상계·중계 주공 단지는 같은 라인 세대가 같은 시기에 배관 수명이 오는 구조라 한 집이 새면 이웃도 점검할 때입니다. 재건축 추진 단지는 전면 교체 대신 구간 보수로 넘기는 판단이 흔합니다.
같은 시기 같은 자재로 지은 단지는 배관 수명도 함께 옵니다. 한 세대에서 누수가 났다면 그 라인의 다른 집도 같은 지점이 얇아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고가 난 집만 고치는 것보다 라인 단위로 점검 일정을 잡는 편이 전체로 보면 비용이 적게 듭니다.
재건축을 앞둔 단지라면 판단이 달라집니다. 이주까지 남은 기간이 짧으면 전면 교체보다 새는 구간만 잡는 쪽이 합리적이라, 저희는 남은 기간을 여쭙고 두 방법의 금액을 함께 적어 드립니다.
아랫집 천장 얼룩으로 먼저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윗집이 물을 쓰는 시간과 얼룩이 번지는 시간을 맞춰 보면 급수인지 배수인지가 갈리므로, 두 집이 함께 확인해 주시면 탐지가 훨씬 빨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