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신도시와 미군기지 배후 렌탈하우스는 임대 관리회사를 통한 의뢰가 많습니다. 서정동·비전동 원도심은 노후 상가 배관 보수 수요가 큽니다.
관리회사를 통해 들어온 집에는 싱크대에 음식물 분쇄기가 달린 경우가 있습니다. 분쇄기는 찌꺼기를 잘게 갈아 흘려보내지만, 잘린 조각이 기름과 만나면 관 벽에 오히려 더 잘 달라붙습니다. 그래서 분쇄기가 있는 집은 배수관을 더 자주 봐야 합니다.
저희는 분쇄기가 달린 집이면 기계보다 그 아래 배관부터 봅니다. 분쇄기는 멀쩡한데 뒤쪽 관이 좁아져 물이 안 빠지는 경우가 많고, 이때는 기계를 손댈 것이 아니라 관을 세척해야 끝납니다.
관리회사를 통한 의뢰는 자료가 있어야 정산이 됩니다. 저희는 작업 전후 사진과 사용한 자재를 정리해 드려 세입자와 집주인, 관리회사 세 곳에 같은 자료가 가도록 합니다. 영문 확인서가 필요하시면 항목만 정리해 드려 관리회사가 그대로 옮겨 쓸 수 있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