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주변 상가는 점심 장사 전 오전 시간대 시공 요청이 몰립니다. 고척·개봉 주택가는 노후 연립의 공용 오수관 막힘이 잦아 건물 단위 세척 상담이 많습니다.
점심에 집중되는 가게는 하루 배수량이 두어 시간에 몰립니다. 관 입장에서는 하루 종일 조금씩 흘려보내는 것보다 부담이 훨씬 커서, 같은 연식이라도 이런 가게의 배관이 먼저 좁아집니다. 버티다 영업 중에 터지면 그날 장사를 통째로 접어야 하니 미리 보는 편이 결국 싸게 끝납니다.
세척은 물을 많이 쓰는 작업이라 손님이 있는 시간에는 어차피 어렵습니다. 문 열기 전에 끝내면 그날 영업에 지장이 없어, 저희는 개점 전 시간대를 따로 비워 둡니다.
고척·개봉 쪽 연립은 한 건물의 배수 계통이 두 갈래로 나뉜 곳이 있습니다. 어느 갈래에 속하는지 모르고 세척하면 옆 라인만 뚫고 끝나므로, 첫 방문에서 계통을 확인해 기록으로 남겨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