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는 준공 10년 안팎 단지가 많아 하자보수 종료 직후 문의가 이어집니다. 시화공단 주변 기숙사·식당 건물은 라인 막힘이 반복됩니다.
세탁기는 짧은 시간에 많은 물을 한꺼번에 쏟아 냅니다. 두세 대가 동시에 돌면 관이 그 양을 받아 내지 못하고 가장 낮은 곳에서 넘치는데, 이것은 막힌 것이 아니라 용량을 넘긴 상태입니다. 그래서 뚫어도 같은 일이 그대로 반복됩니다.
이런 현장은 사용 시간을 나누는 것만으로 상당 부분 해결됩니다. 그래도 남으면 배수관을 굵게 바꾸거나 갈래를 나눠야 하니, 저희는 먼저 어느 정도가 한계인지 재 보고 공사가 꼭 필요한지부터 판단해 드립니다.
배곧 쪽 단지는 준공 10년 안팎이라 관 자체는 아직 깨끗합니다. 이쪽에서 물이 느리다면 대개 트랩이나 호스 연결이 원인이라, 뜯지 않고 그날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스 끝 위치와 트랩 모양만 사진으로 보내 주셔도 통화에서 원인이 좁혀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