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선재도처럼 다리로 닿는 섬은 당일 출동이 가능하지만 물때와 자재 준비를 함께 계획해야 합니다. 펜션·민박 건물은 성수기 전 배관 점검 의뢰가 몰립니다.
펜션이나 별장처럼 비어 있는 기간이 긴 건물은 겨울 동안 관 안의 물이 그대로 얼어 있습니다. 문을 다시 여는 봄에야 갈라진 곳이 드러나고, 그때는 이미 며칠씩 물이 흐른 뒤라 바닥과 벽까지 손봐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는 집이라면 하루 만에 알았을 일이 몇 달 뒤에 드러나는 셈입니다.
그래서 비우기 전에 물을 빼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저희는 계량기부터 각 수전까지 어느 순서로 물을 빼야 하는지 현장에서 알려 드리고, 필요하면 그 작업을 대신해 드립니다. 한 번 배워 두시면 다음 겨울부터는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다리로 이어진 섬이라 당일 출동은 가능하지만, 자재가 한 번에 맞아야 방문 한 번으로 끝납니다. 증상 사진과 부속 모양을 미리 보내 주시면 규격을 맞춰 챙겨 가므로 다시 나오는 일이 줄어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