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세류동 빌라촌은 공용 오수관이 건물 뒤 좁은 틈에 있어 접근 동선부터 확인합니다. 수원역 뒤편 상가는 새벽 시간대 세척 일정이 많습니다.
1층이 트인 빌라는 위층 배관이 그 천장을 가로질러 지나갑니다. 사방이 열려 있어 겨울에는 바깥과 다름없고, 단열재를 덮어 두었어도 바람이 들이치는 쪽은 그대로 얼어붙습니다. 2층 세대가 유독 자주 어는 건물은 대개 이 구조입니다.
저희는 주차장 천장을 따라가며 어느 구간이 바람을 정면으로 맞는지 봅니다. 그 부분만 감싸 주면 되는 경우가 많아 비용이 크지 않고, 이미 얼어 갈라졌다면 그 자리만 잘라 내고 이어 붙여 마무리합니다.
수원역 뒤편 상가는 새벽 시간대 세척 일정이 많습니다. 문 닫는 시각을 알려 주시면 그 뒤로 잡아 다음 날 영업에 지장이 없게 마치고, 물을 많이 쓰는 작업이라 미리 바닥 정리만 부탁드립니다. 지하에 창고를 둔 건물이면 물이 내려갈 수 있으니 그 아래도 함께 비워 주십시오.


